웰빙2와 클래식1의 조합 !!!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안써본 모래가 거의 없을정도로 여러제품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런제품은 정말 처음이군요.

저는 제가 사는 환경이 어쩔 수 없이 화장실 변기에 버릴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제품을 써봤거든요.

나무재질, 펄프재질등등 여러제품을 써봤지만 대부분 뭉침은 그다지 기다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했고 냄새도 그다지 잡아주질 못하더군요.

결정적으로 사용시작후 1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사막화가 시작되는데 거의 열흘정도되면 감자를 온전히 캐기가 어렵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전체를 다 버리고 교환해야했지요.

소변은 그냥 밑으로 스며들어 화장실 밑바닥에 엉겨붙어있거나 떠내려고 하면 그냥 으스러지거나 해서 아~ 이런재질로 만든건 어쩔수 없는가 보구나 하고 그냥 사용했는데 어느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추천글을 보고 여기 키티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평들이 하도 좋아서 또 속는샘치고 2:1조합을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아~ 정말 감탄!!! 그자체입니다.

이 모래로 바꾸고 나서 맛동산, 감자캐기가 얼마나 수월해졌는지, 냄새는 또 얼마나 깔끔해졌는지, 먼지는 또 얼마나 적어졌는지, 정말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예전처럼 모래를 교체할 필요가 거의 없는것 같아요.

2:1 합쳐서 3포를 다쓸때까지 모래전체를 전혀 교체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당연히 그렇게하면 안돼겠지만...)

응고력이 좀 떨어진다 싶으면 그냥 기존 사용량에다가 2~30%만 보충해줘도 아주 좋은 상태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매주 일요일에는 화장실을 햇볕에서 완전건조시킨후 조금씩 보충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버리는 양이 적으니 당연히 모래값이 훨씬 적게 드는 거 같군요.

암튼 좋은제품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 냥이들 2마리도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 아주 화장실에서 살아요(과장이 넘 심했나? ㅋ~)

지금 거의 다 떨어져서 바로 주문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많이 주문했습니다.

확인하시고 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